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종목 담기’ 기능 신규 업데이트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간편 투자일임의 편리함에 더해 고객 개개인별 투자 자유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종목 담기’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

핀트는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유 집행 플랫폼인 ‘프레퍼스’를 통해 최적의 타이밍에 매매 주문은 물론 실시간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까지 해주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글로벌 ETF 자산배분 (원화 ETF전략 및 달러 ETF전략) 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 운용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ETF 자산배분 전략은 인공지능의 개입 정도 및 자산 분산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미국 주식 전략은 가치주, 배당주 등 종목 특징을 선택할 수 있는 등 고객 개개인별 투자 성향과 선호도에 따라 포트폴리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새롭게 도입된 ‘종목 담기’는 그간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기업들이 제공하는 투자자문 및 투자일임 서비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운용 지시 기능이다. 고객이 직접 포함하길 원하는 종목과 수량을 설정하면, 인공지능이 구성해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가 고객의 선택을 반영해 리밸런싱하는 등 투자의 전 과정을 수행해준다.

이를 통해 핀트 고객들은 인공지능이 알아서 자산을 운용해주는 편리함과 함께 원하는 종목을 개별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보다 강화된 형태의 초개인화된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종목 담기 기능은 핀트의 기존 ‘원화 ETF 전략’ 및 ‘달러 ETF 전략’은 물론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미국 주식 전략’ 서비스 이용 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 각 전략 별 투자 자산 내 일정 비율로 종목 선정이 가능하며, 원화 및 달러 ETF 자산배분 전략의 경우 총 운용자산의 10%, 미국 주식 전략의 경우 운용자산의 30%까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핀트의 미국 주식 전략은 6개월 뒤 상승이 예상되는 미국 주식 종목들을 예측하고 선별해 운용하도록 특화 설계됐다. 소위 ‘매그니피센트 7’로 불리는 빅테크 시가총액 상위 기업 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알짜 종목까지 인공지능이 발굴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송인성 대표는 “이번 신규 기능은 AI 일임투자 서비스의 간편함은 물론 고객 한분 한분의 투자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반영해 자산을 운용해주는 프라이빗뱅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핀트를 통해 간편할 뿐 아니라 초개인화된 맞춤형 종합 금융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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