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클리-마이리얼트립, ‘VOC 분석 자동화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AI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 운영사 딥블루닷에서 마이리얼트립의 고객 서비스 전담 자회사인 MRTCX에 싱클리를 지난 9월부터 공급했으며, 솔루션 도입 이후 VOC 분석 시간을 최대 60% 줄였다고 밝혔다.

MRTCX는 마이리얼트립 고객 상담 및 상담 데이터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해 서비스 개선을 하는 등 고객 경험 전반의 고객 경험 개선 및 극대화를 위해 설립된 전문 법인이다. 월 수 만 건의 고객 상담 내용을 요약 및 분류하는 데 수십 시간이 소요되는 등 기존의 사람이 100% 수작업하던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AI 솔루션인 싱클리를 도입했다.

싱클리 도입 이후 상담 시나리오 개선 및 다양한 층위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분석하여 고객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싱클리의 AI 솔루션을 이용해 상담 자동 요약 및 자동 분류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사람이 단순 반복 작업에 쓰던 리소스를 줄였고, 싱클리에서 제공하는 결과를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더 사용할 수 있게끔 운영을 효율화했다.

분석 결과는 기존 인력 대비 AI 리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상세한 단위로 분류가 가능해졌고, 상품별, 제품군별 상세 보고서로 제공해 상품 관리팀, 각 고객 대응팀 리더 등 해결 주체에 따라 적합한 형태로 전달 가능해졌다.

MRTCX 차원호 대표는 “고객 상담 내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분석해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싱클리를 이용하고 있다”며 “기존 대비 AI를 활용해 비용, 시간이 덜 들기도 하지만, 이전에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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