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충전기 시장의 초격차 스타트업, 스타코프

스타코프 지난 2013 창업 이래 10년간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전국 1 8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코프는 안전과 환경이 강화된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하며, 이를 통해 충전 중에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일조하고 있다.

국내 전기 자동차 충전 사업은 오는 2025 전기차 백만 기준으로 연간 1 시장이다. 지난 3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2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분석에 따르면 전기동력차의 시장점유율이 26.7% 육박했으며, 전기차 신규 시장 점유율의 10% 차지하는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점유율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부족 전기차 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는 이런 우려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보급에 힘쓰고 있다.

◆ 안전한 전기차 충전기 스타코프의 탄생

“스타코프는 보이지 않는 전기에너지를 보이도록 해서, 전기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회사 제품은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충전을 편리하게 있는 제품을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전기는 어디에나 있지만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충전기가 없어서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에나 있는 전기를 전기차에 공급하고 싶다’는 이념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되는 2 가까운 충전기들은 주기적으로 서버와 통신하면서 상태 안전 관리를 하고 있고 제품의 설치 또한 용이합니다.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

스타코프의 충전기 타사와 다르게 설치가 용이하다는 것과 총소유비용(TCO) 낮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충전 전기차 배터리의 SOC(State of Charge)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화재방지 기술을 갖추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할 때 전류에 미세한 변동(노이즈)이 생기는데, 이 변동을 분석하면 배터리의 노화 상태와 충전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노이즈는 리튬 덴트라이트라는 결정체가 만들어지면서 더 커지는데, 이 결정체는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리튬 덴트라이트의 성장을 억제하고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충전 조건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기차 충전기에 다음과 같은 안전 기능을 구현하고 검증하였습니다. ▲충전 전압을 적절하게 설정 ▲충전 속도를 제어 ▲과전압을 방지하고 온도를 감시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기차 충전 충전 곡선을 감시하여 적정 충전 상태를 판단하고, 단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충전을 중단함으로써 충전 화재를 방지하는 방식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과충전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충전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전압 전류 제한을 비롯한 특정 충전 매개변수의 파악과 충전 방지 기술에 적용합니다.”

스타코프의 최장점, 전기 충전기 화재방지 기술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 6월까지 3년간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은 121건으로 나타났다. 발생빈도 또한 매년 2 이상 증가하며 인명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발생 요인은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로, 70% 배터리에 물리적인 충격을 야기하는 사고이며 30% 정도는 배터리의 충전 과정에 발생한다. 

스타코프 안태효 대표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배터리를 안전하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 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안전한 충전을 하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완속 충전의 경우에도 전기차의 충전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 강조했다.

<스타코프 화재방지 충전기>

실제로 스타코프는 화재 방지 안심 충전 서비스를 통해 안심 충전 모드(CC 충전, 85%까지 충전) 일반충전 모드(CC+CV 충전, 100% 완충) 전기차 소유자가 선택할 있게 하여 더욱더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타코프 APP 통해 충전 모드 변경은 물론 단위 데이터로 충전 현황을 조회할 있다

<스타코프 앱 서비스 화면>

◆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을 통해 도약하는 스타코프

스타코프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무역센터 서울 지상 주차장에 실증 충전기 3대를 설치하고 안심 충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옥상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실증 현장>

이를 통해 스타코프의 기술이 안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시작을 알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급성장 중인 EV 모빌리티 시장에서, 특히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스타코프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 잔존 가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동력 배터리의 가치를 생애 주기 동안에 지속 평가하여 잔존 가치를 증명하고 싶습니다. 바로 미래에 전기자동차 신차 시장 규모의 1/3 육박하게 회수 배터리 거래 시장에서 배터리 거래가 용이하도록 잔존 가치 증명서를 발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연동된 매우 커다란 회수 자원 거래 시장의 초석이 것입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외에도 다른 분야에서의 사업 영역 확대도 스타코프의 다른 목표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참여, 신에너지 분야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다양한 사업 영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스타코프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본 사업은 강남구청의 후원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의 혁신제품 및 실증 장소 제공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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