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 ‘핀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세미나’ 마무리

서울핀테크랩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핀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세미나”가 9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8층 교육장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핀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세미나’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유럽(EU)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리투아니아 대표단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 거점으로써 리투아니아의 핀테크 산업 환경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 혜택을 소개했다.

리투아니아 대표단에서 루카스 야쿠보니스(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최고사업개발책임자), 리우타우라스 질린스카스(리투아니아 투자청 선임투자관), 안드리우스 산카우스카스(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 경제참사관), 정희승(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 상무관)이 참석했고, 이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지주사, 서울핀테크랩 입주/졸업 기업 등 국내 핀테크 산업을 이끌어가는 20여 개의 팀이 참석했다.

서울핀테크랩의 소개에 이어서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최고사업개발책임자 루카스 야쿠보니스의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ABOUT BANKING IN LITHUANIA’라는 주제로 리투아니아의 뱅킹(Banking) 시스템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리투아니아투자청 선임투자관 리우타우라스 질린스카스가 ‘Let’s talk Lithuania – Korea fintech breakfast’란 주제로 리투아니아의 핀테크 환경과 핀테크 기업에게 제공되는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 이 세션에서는 Revolut, Mambu, Nium, Biance 등 글로벌 핀테크 거물을 사례로 들어 리투아니아가 왜 유럽 진출을 고려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이상적인 국가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리투아니아 대표단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발표 세션이 종료되고 40여 분 간의 Q&A 세션이 진행됐다.  공식적인 세미나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기업들과 리투아니아 대표단 간의 네트워킹 세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세미나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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