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ve를 시작으로 차세대 NFT 기술 지향하는, 개런터블

‘개런터블’은 “기술을 통해 모든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장하겠다.”는 사명에 담긴 상징처럼 NFT 기술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안전하게 보장하겠다는 목표로 티켓팅 문화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

개런터블이 런칭한 ‘Moove‘는 블록체인과 Web3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기존 티켓팅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원스탑 티켓 솔루션이다. Moove는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티켓팅 시장에서 암표를 막는 투명성, 보안, 사용자 경험의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개런터블은 Web3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빌딩 구축에 관심을 갖고 Web3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런 개런터블의 노력은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티켓팅 시장 문제 해결사 ‘Moove’ 서비스 

티켓팅 시장은 암표 및 재판매, 위·변조 거래 등이 이뤄지며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티켓 재판매 가격은 최대 45배까지 치솟으며 2차 티켓 거래 시장은 17조 원, 티켓 사기 피해 고객은 2백 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런 티켓팅 시장의 문제는 티켓을 사는 사람 만이 아닌 이벤트 주최 측에도 수십억 달러의 이익 손실을 겪게 만든다.

국회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부정 판매를 금지하는 명시적 근거를 마련하고 벌금을 부과하지만, 현장에선 계도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티켓팅 시장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개런터블은 블록체인 기반의 NFT티켓 Moove 서비스를 내놓았다. Moove는 이벤트 주최자가 티켓 판매 수량, 최대 판매 가격, 로열티 등을 설정해 놓으면 2차 거래 당시 비정상적인 가격 인상 거래를 제한하게 만든다. 또 티켓 재거래 시 판매 수익을 창작자 또는 파트너사에 자동 수익배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런터블의 NFT 티켓팅 원스탑 솔루션>

무엇보다 NFT티켓에 다양한 혜택을 연결하여 리워드 자동 지급, 프로모션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 특히 NFT 티켓은 이벤트 당일 활성화된 QR코드로 인증 후 행사장 입장을 가능하게 해 유효 티켓 여부와 실제 소유자를 식별하며 가짜 티켓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Moove 서비스는 티켓을 사는 구입자부터 이벤트 주최자,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정한 티켓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 개런터블이 ‘Moove’ 서비스를 탄생시킨 이유

그렇다면 Moove 서비스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

개런터블 이동주 대표는 티켓팅 시장 속 문제를 깊게 인식하게 되며 Moove를 개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티켓팅 시장에서 발생하는 암표 거래와 가짜 티켓 문제들은 티켓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불편함과 불신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전체 시장의 신뢰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런터블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 Moove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티켓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Moove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 불변성, 보안성은 티켓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개런터블은 기존 문제 해결과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Web3 개념을 Moove 서비스에 통합했다. 이는 사용자가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티켓팅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Moove는 단순한 티켓팅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멤버십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날개 달고 글로벌 진출 나선 개런터블

개런터블 Moove 서비스는 지난 8월 정식 런칭 이후 다양한 기업 고객을 유치하며 성장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솔루션 발전과 시장 확장에 들어갔다. 실증사업을 통해 개런터블은 Moove 솔루션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실제 적용 사례와 다양한 활용 사례 경험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개런터블은 Moove가 시장의 요구와 사용자의 니즈에 더욱 잘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장 반응과 피드백 수집을 받아서 향후 더 나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런터블의 World IT Show 2023 행사 부스 현장>

이에 개런터블은 이번 실증사업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요가 있다면 무역센터를 포함하여 더 다양한 CMC사들과 더 긴 시간동안 테스트베드를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사업 목표나 계획은 혁신적인 Web3 기술을 활용하여 티켓팅 시장을 혁신하고 모든 것을 신뢰할 수 있고, 보장 가능한 Web3 세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개런터블의 목표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개런터블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오는 2024년 1월 CES 2024에 한국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십 및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는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LEAP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의 영역을 확장하고 추가로 Web3 기반의 스마트빌딩 구축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 ‘개런터블’이 꿈꾸는 미래

개런터블은 Web3 시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기존 일상과 산업의 혁신을 위해 탄생한 만큼, NFT를 활용한 Moove 서비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또 모든 이들의 알권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이 되는 스마트 계약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여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존 비즈니스 및 산업을 변화시키는 ‘다음 세대의 NFT 기술’을 지향하고 있다.

<개런터블이 그리는 Web3 스마트 시티>

개런터블은 자사 기술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에 쉽게 NFT를 연결하고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NFT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를 누리는 공간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한다. 여기에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인증’인데, 필요한 곳 어디든 여러 앱을 찾아 이동할 번거로움 없이 ‘moove’ 하나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리는 Web3 기반 스마트 시티 라이프를 그리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를 일정 비용으로 구독하며 소비하는 것과 같이, 궁극적으로 개런터블은 초 개인화된 나만의 생활 속 서비스를 NFT 멤버십으로 퍼즐을 만들고 이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통합형 Web3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이렇게 개런터블이 NFT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유는 건강한 NFT 생태계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들이 참여하고 연대하여 건강한 생태계의 확산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개런터블은 누구나 참여자가 되어 콘텐츠 생산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용자와 각종 산업에 특화된 NFT 기술을 탐구하고 실험하여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개런터블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본 사업은 강남구청의 후원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의 혁신제품 및 실증 장소 제공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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