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지금우리’ 개발 인덱스핑거에 투자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하이퍼로컬 커뮤니티 베이스 아르바이트 채용 중개 솔루션 서비스 ‘지금우리’를 운영하는 기업 인덱스핑거(대표 송준석)에 투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식회사 인덱스핑거는 로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아르바이트 채용 중개 솔루션 ‘지금우리’를 운영 중이다.
오랜 학원 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전용 하이퍼로컬 커뮤니티를 제작, 운영해 오던 중 올 2023년, 채용 중개 모델을 추가하며 서비스 이용자를 성인까지 확대했다.
인덱스핑거는 향후 구인자와 구직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매칭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인력과 일터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채용 시장을 선두에서 이끄는 것이 인덱스핑거의 장기적 목표이다.

씨엔티테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경기북부센터, 씨엔티테크 민간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인덱스핑거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도왔다.

전화성 대표는 “펜데믹 이후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오히려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로 한정해도 1,000억 규모이며 매년 약 7%씩 성장 중’”이라며 “인덱스핑거는 커뮤니티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와 달리 업주들이 단순 채용 이외의 추가적 가치도 얻어갈 수 있다. 특히 국내, 국제 시장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하이퍼로컬 베이스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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