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 개최, 메가존·야놀자 등 수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 소프트웨어(SW) 천억클럽 어워즈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兆)클럽의 메가존(1조 3615억원) ▲5천억클럽에 상향진입한 야놀자(6045억원) ▲1천억클럽의 알스퀘어(1840억원) ▲전년대비 94.5% 증가한 3백억클럽의 당근마켓(499억원) 등 작년 한 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매출성장을 달성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KOSA는 매년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의 매출액 규모를 조(兆), 5천억, 1천억, 5백억, 3백억 등 구간별로 집계해 SW 천억클럽을 선정한다.

지난 10월 결과 발표 후 ‘SW 천억클럽 확인서’를 발급하고, 천억클럽 기업 중 회원사 정보를 담은 회원편람을 배포했다. 회원편람은 약 4백여 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해 회원사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준희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상향 진입한 기업이 108개 사에 달하는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며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꾸준한 SW 산업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진출 등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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