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 체결

K-POP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를 선보이고 있는 버추얼휴먼 제작사 펄스나인(PULSE9)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 IT 기업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버추얼 휴먼 사업의 일본 진출을 박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펄스나인과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즈는 일본 내 AI 기반 ‘버추얼 휴먼 사업’ 및 기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2000년 소프트뱅크 모바일 주식회사로 설립된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즈는 사명을 바꾼 뒤 XR 및 헬스케어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오는 2024년은 펄스나인에게 본격적인 해외의 진출 해가 될 것”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와 협업을 긍정적으로 이야기 중이다. 더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터니티는 한국 아이돌 20년 역사의 수십만장 이미지 데이터 자동화 분석 해 만든 버추얼 아이돌 멤버 얼굴로 구성된 K-pop 버추얼 걸그룹이다. 2021년 3월에 데뷔해 K-pop 스타로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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