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일본시장 타겟 크라우드 펀딩 참여

SaaS형 온라인 갤러리 솔루션 NETstarium(이하 넷스타리움)을 개발 및 운영중인 아트 테크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CAMP FIRE 플랫폼을 통해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한 크라우드 펀딩에 돌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넷스타리움은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통해 3D 게임과 같은 효과를 웹 환경에서 제공함으로서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단 몇분만에 나만의 전시 공간을 생성 및 구성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시전을 진행할 수 있는 SaaS형 솔루션이다.

넷스타리움은 23년 6월 정식 출시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인 Chat GPT를 접목하여 유료 구독자에게 ‘AI 도슨트’를 제공하고 있다. ‘AI 도슨트’는 신진 작가나 장애 예술인등 창작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관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정보 서비스이다.

또한 24년 상반기에는 Web GL 기술 기반의 3D 저작 도구인 ‘다빈치’를 넷스타리움에 탑재하여 구독자가 생산해낸 다양한 형태의 3D 오브제를 넷스타리움에 등록하여 창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특색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방법 제공하여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현태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를 통해 넷스타리움을 일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넷스타리움은 전시에 필요한 작품만 준비되어 있다면, 클릭 몇번만으로 웹 환경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전시관 및 3D 홈페이지를 생성 및 운영할 수 있으며, 창작자를 위한 그리고 나만을 위한 유니버스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웹 서비스이다.

현재 넷스타리움에는 1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이 생성 및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작품성과 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전시전의 경우 베스타리움에 선정되여 창작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1월 14일까지 진행이 되며, 일본 시장에 넷스타리움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획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스트림은 활발한 온·오프라인 전시전을 기획 및 운영 중인 예술기업으로,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AKL)의 입주기업으로 선발되었다.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아 다양한 성장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넷스트림은 넥슨코리아, 네오플, CJ게임랩, 프렌즈게임즈, 디즈니 인터렉티브 스튜디오 이엑스등에서 게임 개발을 했던 멤버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향후 아트 테크 기업으로서 자사가 보유한 Web 3D 갤러리 솔루션인 넷스타리움과 오프라인 전시 브랜드인 어바운드리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특별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예술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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