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버블쉐어에 초기 투자 진행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SaaS 개발사 ‘버블쉐어’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버블쉐어의 서비스 ‘버블쉐어 토픽 익스플로러(BubbleShare Topic Explorer)’는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가 서비스를 구매하기까지의 여정을 키워드별로 탐색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 마케팅 실행 전략 수립을 돕는다. 버블쉐어 토픽 익스플로러는 고객사 브랜드,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 데이터를 수집한 후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키워드간 의미적 유사도를 분석한다. 유사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 카테고리를 설정한 후 연관검색어를 활용해 구매로 전환될 확률이 높은 콘텐츠 주제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버블쉐어 이수아 대표는 “버블쉐어는 크로스보더 오가닉 마케팅의 어려움을 해결해 현지에 마케터가 없더라도 실행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파트너는 “최근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변화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오가닉 마케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버블쉐어는 크로스보더 오가닉 마케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마케팅 경력자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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