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이아이, ‘인공지능·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 실증확인서 획득

국내 생성AI 기업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 대표 양동민)가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이하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 실증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앤에이아이는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마련한 실증참여 기업 간담회에 참석, 2022년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함께 대전시가 수여하는 실증확인서를 수료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진행한 ‘2022년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에서 생산된 기술을 신기술 기획 창업과 대전지역 기업으로 연계해 사업화 촉진하는 사업이다.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 등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2년 1차로 12개 사전기획과제가 선정됐으며, 이후 2차 평가를 통해 씨앤에이아이를 포함한 4개 기업의 실증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후 1년간 선정된 실증과제에 대한 시제품 현장 실증을 진행, 지난 해 12월 진행된 최종평가위원회를 통해 실증확인서 발급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씨앤에이아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모션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다양한 언어 구사 외 비언어적 표현 구현 및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능한 고도화된 AI휴먼을 개발,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재활프로그램 또는 복지관 내 각 교육 시설 안내 업무 등을 수행하는 가상 AI휴먼에서부터 AI를 통한 1:1 코칭 서비스 등 대전 소재 기업과 병원, 학교, 복지관 등과 함께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양동민 씨앤에이아이 대표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있는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의 사업취지와 이를 위한 대전시의 탄탄한 지원과 신뢰 덕분으로 성공적인 실증사업 수행은 물론 실증확인서까지 수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AI휴먼 등과 같은 AI 딥테크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와 공익적 역할 그리고 혜택들을 전달하고자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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