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통합 SaaS 기업 태그바이(대표 노준)가 내 인스타그램 채널과 유사한 채널을 찾아주는 “룩어라이크”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룩어라이크 기능은 내 브랜드에 적합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넣으면 해당 계정과 유사한 계정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처럼 직접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과정이 없이 1분만에 내가 원하는 성향의 인플루언서를 순식간에 찾을 수 있다.
신규로 출시한 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추천모델로, 이미지와 추천 알고리즘 학습모델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또한 태그바이는 해당 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태그바이는 룩어라이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키워드에 맞는 상위 블로거를 찾아주는 서비스, 해시태그에맞는 성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찾아주는 검색 서비스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필요한기능들을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태그바이 이수진 매니저는 “룩어라이크는 판매하려는 특정 제품과 잘 맞는 판매형 인플루언서를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리스트업만 전담으로 하는 인턴이나 알바가 필요없어졌다고” 전했다.
메타 공식 파트너사인 태그바이는 소액의 월정액으로 인플루언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셀프 서비스로 약 3명의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다. 태그바이를 이용하면 기존에 인플루언서 회사에 전체 프로젝트를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마케터가 직접 플랫폼에 로그인해 모든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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