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맥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가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맥스트는 2010년에 설립되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AR 원천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 온 기술 전문 기업이다. AR 플랫폼 부문, 공간 기반 XR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부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부문, 스마트 글래스 솔루션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증강현실(AR)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업무상 공동이익 증진하기 위함으로 AIoT 관제 가상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양사 간 협력과 제휴의 기본적인 방향과 주요내용을 정의하고 공동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AIoT 관제 시스템인 AIoT Wright를 실사 기반의 3차원으로 제작하여 실감있는 컨텐츠로 융합하고, 이를 이용해 자율형 관제 솔루션으로 진보해 나가는데 기술 협력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자사 공간 플랫폼 ‘더블랭크’ 또한 맥스트와 함께 가상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여 서비스와 기술을 융합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양사가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메타버스 기술 전문기업 맥스트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지능형 관제 솔루션에서 자율형으로 진보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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