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성수,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전년도에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서울창업허브 성수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스타트업의 ESG경영 도입과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은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며, 기업의 ESG경영 진단 컨설팅뿐만 아니라 진단 결과 보고서 제공 및 개선 가이드라인 안내, ESG경영 정책서 수립 지원 등 폭넓은 ESG 지원 항목이 제공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개발한 스타트업 ESG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ESG 교육이 제공되며, 진단 결과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는 결과 안내와 함께 개선 과제 및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공한다. 진단 컨설팅 종료 후, ESG 경영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사후 관리 및 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ESG경영 핵심 정책서(환경선언문, 인권경영헌장,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윤리헌장) 수립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프라 수준에 맞추어 홈페이지 ESG 정보 공시 체계 수립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진단 컨설팅 참여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대신경제연구소 공동명의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 확인서’를 발급하고 ESG경영 실적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지원사업은 참여기업 최종 선정 이후인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편, 참여기업 중 ESG경영 우수 기업 6개 사를 후속 선발하여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추가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기업 총 6개 사에게 각각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금 5백만원이 제공되며,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스타트업 ESG 포럼을 통한 우수 기업 표창 및 언론 홍보, 2024년 스타트업 ESG경영 우수 사례집에 게재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 선정 방법은 ESG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기업이 지원 사업 참여 과정 중에 제출한 자료를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정하며, 본 지원 혜택은 오는 9월~11월 중에 제공 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5월 14일부터 5월 30일 15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박경락 서울창업허브 성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한 실효성있는 ESG경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ESG경영 초기 도입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지속가능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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