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은 2월 7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콘진 탁용석 원장과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와 김포시 간의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미디어 및 영상물 등 문화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 시설과 장비의 공유 및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와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콘진은 31개 시·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과 31개 시·군 전담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