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내 가상 융합 기술 기반 기업의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가상 융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가상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기업 맞춤형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 ▲2025 도쿄 XR·메타버스 페어 참가 지원 등 두 가지이며, 각 분야별로 4개사씩 총 8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마케팅/사업화 지원’ 분야는 상용화된 서비스나 콘텐츠의 유통 확대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전문가와의 1:1 진단을 기반으로, 홍보·광고, 지식재산권 확보, 통번역, 플랫폼 입점 등 기업별 필요 요소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2025 도쿄 XR·메타버스 페어 참가 지원’ 분야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은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 기업관’ 내 전시 공간을 통해 자사의 기술과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으며, 전시 부스 제공 및 참가 관련 부대 비용 등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가상 융합(XR, 메타버스, AI 등)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공식 누리집 내 사업 공고에서 세부 자격 요건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16일부터 5월 12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metacenter@gcon.or.kr)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콘진 미래콘텐츠팀(031-8064-177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