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 수상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가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5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덕규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시상과 함께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 표창도 함께 받으며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덕규 대표는 “제론셀베인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PDRN을 생산하며 글로벌 생명공학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진과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미주·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자사의 연구 성과가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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