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포커스라운드’가 지난 8월 27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별똥별에서 개최됐다.
‘경기 레벨업 포커스라운드’는 경콘진이 출자한 펀드의 대표 펀드 매니저들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검토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회펀드 5·6호 운용사인 SBI인베스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와 레벨업 펀드 1~3호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다날투자파트너스, 윤민창의투자재단, 에스엠컬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투자 검토와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경콘진의 전문 투자 파트너사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와 경콘진 임직원의 리버스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투자 유망 콘텐츠 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포커스라운드에는 사전 평가를 통과한 애니메이션, 게임, AI 융복합, IP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분야의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사업성, 경쟁력, 투자 적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 70건 이상의 비즈매칭 상담이 이뤄져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투자 생태계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포커스라운드는 경콘진이 출자한 펀드의 대표 펀드 매니저들이 직접 투자 검토에 참여한 만큼,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져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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