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엑스, 중기부 ‘팁스R&D 일반트랙’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 ㈜소울엑스(Soulx, 대표 황영택)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사업인 팁스R&D 일반트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등 추가 3억원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소울엑스는 지난해 12월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시드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소울엑스는 이번 팁스R&D 선정을 통해 일반 창작자들도 손쉽게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Multi Modal) AI 기술을 접목한 XR 에이전트 솔루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먼저 선보인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엑스룸(X ROOM)’은 ‘2024 에디슨 어워드(Innovative Entertainment Design & Technologies 부문)’를 수상해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울엑스의 황영택 대표는 “AI와 이머시브 기술의 융합은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핵심 트렌드” 라며 “전문가 영역이었던 XR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전문가들도 쉽고 빠르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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