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원 채용 솔루션 ‘라운드HR(roundHR)’을 운영하는 왓타임㈜(대표 김재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채용관리솔루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채용관리솔루션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TS(채용관리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주관 프로그램이다. 최근 12개월 내 ATS 유료 사용 이력이 없고, 고용24에 가입된 사업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사업에서는 지난 3월 2개 공급기업이 먼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추가 모집에서 라운드HR이 단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라운드HR 도입 시 연간 이용료의 80%(최대 4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라운드HR은 채용 공고 관리부터 면접 일정 조율, 이력서 분석, AI 기반 채팅 데이터 분석, 인재 소싱(TRM) 등 채용 과정 전반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채용 담당자가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CJ ENM, 원티드, 유니세프 등 약 350개 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왓타임 김재영 대표는 “라운드HR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HR팀이 보다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효율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채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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