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 ‘트라이 에브리싱 2025’ 참가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IR 피칭, 글로벌 리더 강연, 투자자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행사 기간 동안 Microsoft Korea & KT 공동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LLM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Alli-SaaS(알리-사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Alli-SaaS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Alli Works(알리 웍스)’와 업무·산업별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lli Dashboard(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행사 참관객은 현장에서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내부 문서 기반 검색과 웹 탐색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범용 생성형 AI 대비 실제 업무 활용도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올거나이즈는 현재 Alli-SaaS를 기업용 이메일 계정으로 가입한 사용자에 한해 2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문서 접근 권한 관리, 팀 협업 기능 등을 포함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솔루션 유용성을 검증할 수 있다.

한편, 이원강 올거나이즈 부대표는 9월 11일 열리는 ‘Microsoft가 바라보는 AI와 스타트업 공동 성장’ 오픈이노베이션 세션에 참여해 ‘사무직을 위한 올인원 LLM 플랫폼, 알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Agent RAG, 노코드 앱 빌더, MCP 기반 Agent 빌더 등 핵심 기능이 소개될 계획이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올거나이즈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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