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오는 9월 18일 15시부터 19시까지 대전 신한 스타트업 파크 S1에서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충북·충남·세종)과 함께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가을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 4개 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분기별로 개최하는 시즌형 프로그램으로, 충청권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공동 투자 및 시너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4시즌 데모데이 in 대전(가을별곡)’은 충남과 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며, ‘가을별곡’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을처럼 스타트업들의 성장 스토리와 투자 성과를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AI, ICT,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슈퍼런(AI 헬스 솔루션) ▲주식회사 코일즈(부품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주식회사 우리노바(차세대 압축기 기술) ▲주식회사 프린슐린바이오텍(다시감염 동물모르크 기법) ▲주식회사 리파인(식기세척 자동화 서비스) ▲주식회사 그린에이아이(3D LiDAR 기반 AI XR 솔루션) ▲주식회사 이오하모니(생분해 수지 플라스틱) ▲팀이지 주식회사(시각장애인 심리진단 프로그램)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기업별 5분 IR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5개사의 현장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 미팅 및 개별 피드백을 통해 성장 전략과 투자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데모데이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 “충청권은 혁신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혁신센터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가을별곡’ 데모데이가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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