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대표 이재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Micro DIPS’(Deep 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357880)의 관계사로, 3D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기술 기반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Micro DIPS’는 ▲바이오 ▲콘텐츠 ▲제조 ▲금융 ▲스마트농업 등 5대 핵심 분야의 AI 기술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AI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 ‘B.THREE(비쓰리)’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콘텐츠AI 분야에서 선정됐다. B.THREE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플랫폼으로, 제품 스캔부터 렌더링, 편집, 배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 시장 확대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재철 대표는 “B.THREE를 포함한 콘텐츠 AI 기술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실증을 확대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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