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성공적인 US IPO 세미나’ 공동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 포럼에서 ‘성공적인 미국(US) IPO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국내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재무 담당 임원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 기대 변화 속에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목적으로 미국 증시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IPO는 엄격한 회계·공시 기준, 까다로운 규제,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세무 및 법적 쟁점 등이 수반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IPO 절차와 주요 고려사항, 성공적인 글로벌 자본시장 진입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강상욱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와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레미 허위츠 딜로이트 US 크로스보더 IPO 리더가 ‘미국 IPO 시장 진출 – 한국 기업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성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글로벌 IPO 파트너가 ‘성공적인 미국 IPO를 위한 타임라인과 체크포인트’를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신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국제조세 파트너가 ‘해외 진출 및 해외 IPO를 위한 세무 체크포인트’를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변호사가 ‘기업 플립(Flip)의 법적 쟁점과 전략’을 발표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 기업들은 IPO 추진 과정에서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와 대응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수 있다.

조원희·안희철 대표변호사는 “미국 IPO는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투자자 신뢰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지만, 복잡한 법적 절차와 규제 이슈가 수반된다”며 “법무법인 디엘지는 축적된 해외 거래 자문 및 기업 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 IPO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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