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참가

글로벌 의료미용기기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대미레)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14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쿼드세이(QUADSAI)’, ▲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SHRINK UNIVERSE)’,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볼뉴머(VOLNUUMER)’, ▲레이저 장비 ‘리팟(REFOT)’ 등 EBD(에너지 기반 장비)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클래시스는 특히 신제품 ‘쿼드세이’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해 피부 상태에 따라 다층 구조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시스는 11일 저녁 진행한 갈라 디너에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쿼드세이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 효과를 설명하며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역 일대에 쿼드세이 디지털 옥외 광고를 집행하고, 브랜드 로고가 포함된 에코백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학술 세션에서는 총 7개의 강의 프로그램(정규 세션 5건, 런천 강의 2건)을 운영해, 제품의 임상적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클래시스는 의료진들과의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에게 신제품의 임상적 우수성과 클래시스의 기술 경쟁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쿼드세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차세대 미용의료기기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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