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브랜드 빌더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미국 뷰티 전문지 뉴뷰티(NewBeauty)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100)’에 선정됐다.
뉴뷰티는 미국을 대표하는 뷰티 매거진으로, 매년 글로벌 뷰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는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해당 리스트는 2019년 이후 론칭된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 바디케어, 향수, 웰니스 등 주요 카테고리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심층 리서치와 인터뷰 등을 통해 브랜드의 혁신성, 지속 가능성, 시장 내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아누아는 이번 발표에서 스킨케어 부문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뉴뷰티는 아누아의 자연 유래 원료 기반 포뮬러와 더마 성분의 조합,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 설계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로 언급됐다.
아누아는 2022년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어성초 토너와 클렌징 오일 등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연평균 2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북미 지역 내 입지를 확장해 왔다. 2024년에는 아마존에서 우수한 판매 실적을 달성한 브랜드에 수여되는 ‘아마존 톱 브랜드(Amazon Top Brand)’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산업 내 권위 있는 매체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품력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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