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디지털교육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서울시가 인증하는 ‘2025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4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테크빌교육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확대 ▲부분 선택근무제 및 자유로운 휴가 제도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 노력과 함께 ▲도서 지원 ▲사내 세미나 운영 ▲조식 제공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제도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정숙 테크빌교육 인사경영팀장은 “이번 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선정 이전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여가친화 우수기업 ▲독서경영 우수기업 등 다수의 외부 인증을 통해 기업문화와 복지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 개선금이 지원된다. 해당 지원금은 휴게·편의시설 확충, 조직문화 개선, 건강검진, 자기계발 등 복지 향상에 활용될 수 있으며, 온보딩 프로그램과 일·생활 균형 컨설팅 등 사후 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테크빌교육이 추구해온 가치와 방향성이 공공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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