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2025 PRAD 챌린지스’ 개최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대표 김평기)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와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PR 공모전 ‘2025 PRAD 챌린지스(Challenges)’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프레인글로벌의 주요 고객사인 모나미와 교촌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제 마케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로, 모나미는 ‘From Stationery to Lifestyle Icon’을 주제로 필기구 제조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과 캠페인 아이디어를, 교촌치킨은 ‘Beyond Chicken, Future Dining’을 주제로 글로벌 식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응모 부문은 기획서 부문과 솔루션 케이스 부문으로 나뉘며, 기획서는 PDF 형식의 슬라이드 30장 이내, 솔루션 케이스는 120초 이내 영상과 PT 보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휴학생이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0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본선 진출팀은 11월 13일 발표된다. 본선 PT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20일에 진행된다.

시상은 모나미와 교촌치킨 부문별로 이루어지며, 각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에게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전원은 프레인글로벌 원데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프레인글로벌 한윤진 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실제 브랜드 과제를 경험하며 PR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Z세대의 사고방식과 소비 인식을 분석해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