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대한미용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레이저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대표 최종석)대한미용사회(회장 이선심)와 AI·레이저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탈모 및 두피관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두피·탈모 관리 솔루션의 연구개발, 산업화, 인재 양성 및 시장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AI·레이저 융합기술을 활용한 제품 공동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세미나·홍보행사 공동 개최 ▲공동 기술개발 및 상용화 ▲정부 및 민간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라메디텍은 의료기기 및 뷰티 디바이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진단과 레이저 정밀제어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두피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대표 제품 ‘퓨라셀(Puraxel)’에 적용된 2940nm 파장의 어븀야그(Er:YAG) 레이저는 피부·두피층의 미세자극을 통해 세포 재생과 모낭 주변 혈류를 활성화하는 원리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AI와 레이저 융합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두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K-뷰티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탈모·두피관리 분야의 기술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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