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옵저버빌리티 기업 와탭랩스가 1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와탭 옵저브 서밋 2025(WhaTap Observe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T 개발자, 운영자,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옵저버빌리티와 AI 기반 IT 운영 전략, 최신 기술 트렌드,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서밋 주제는 ‘옵저버빌리티와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이며,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조 CTO가 기조연설을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와탭랩스의 기술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송주영 LG유플러스 DAX팀 리더와 임성현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매니저가 옵저버빌리티 기반 IT 운영 전략과 비즈니스 성장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트랙 세션은 GPU·AI, 테크, 비즈니스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실제 운영 경험과 전략을 공유한다. GPU·AI 트랙에서는 AI 인프라 운영과 GPU 활용, 비용 및 성능 최적화 사례가 다뤄지고, 테크 트랙에서는 와탭랩스 개발자들이 엔드투엔드 모니터링 개발 경험과 기술적 도전을 공유한다. 비즈니스 트랙에서는 데브옵스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옵저버빌리티 구축 실무 전략을 발표한다.
와탭랩스 관계자는 “이번 서밋은 와탭랩스의 기술력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AI와 옵저버빌리티가 이끄는 차세대 IT 운영 패러다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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