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X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남권 임팩트 데모데이 개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경남 자원연계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임팩트 데모데이’가 11월 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 사천, 의령,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 서남권 6개 시군에서 선정된 12개 로컬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캐빈더코브 ▲앵강마켓 ▲남해제과 브레드멜 ▲빗자루탄마녀 ▲레몬샵 ▲㈜삼인행 ▲주식회사 밤톨 ▲주식회사 제3컴퍼니 ▲아빠의달콤한농장 ▲㈜다리메이커 ▲너티버터 ▲조아브로 등이다.

IR(투자제안) 무대에서는 ‘로컬 감성의 비즈니스화’를 주제로 특산물 기반 식품 브랜드, 지역 문화 콘텐츠, 공간·체험형 관광 서비스 등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사례가 소개됐다. 현장에는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컬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과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남해 유자, 통영 예술자원, 의령 농산물 등 각 지역의 고유 자원을 브랜드 정체성에 녹여내며, 로컬 브랜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는 “경남 서남권은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자원이 결합된 매력적인 창업 지역”이라며 “지역 감성과 개성을 살린 창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컬 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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