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이강민)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아고라(Agora)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대화형 AI 컨택센터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산업별 인공지능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AI 행사다.
콜게이트가 선보인 ‘실시간 대화형 AI 컨택센터 솔루션’은 고객이 AI컨택센터와 통화할 때 질문 의도를 즉시 인식해 응답을 생성하고, 이를 실시간 음성으로 출력하는 동시에 텍스트 형태로 스마트폰 화면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아고라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수익책임자(CRO) 토니 왕은 “이번 솔루션은 아고라의 초저지연 기술이 파트너사의 혁신 가치를 높이고, 인간에 가까운 상호작용 경험을 실현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콜게이트 이강민 대표는 “AI 컨택센터의 확산은 기술 복잡성보다 사용 편의성을 우선해야 한다”며 “실시간 대화형 AI 컨택센터 솔루션과 웨이브 캡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컨택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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