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줌(대표 권오현)은 11월 12일 호남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시행’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 호남 지역 시범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형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해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단순 제도 설명을 넘어, 출력제어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손실을 정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전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대규모 발전단지 운영자와 복수 발전소 보유 사업자 등 핵심 대상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실시간 질의응답에서는 계약과 수익 관련 구체적 질문이 이어졌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도 1:1 맞춤 상담 문의가 지속됐다.
백진근 해줌 VPP 사업실 실장은 “호남 지역의 불가피한 출력제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준중앙제도를 시범 도입했다”며 “정산금을 받기 위해서는 1분 내 급전지시 이행이 핵심이며, 해줌은 제주 시범사업에서 4회 급전지시 시험을 모두 통과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줌은 세미나에서 초기 투자비 없이 자원 등록, 성능 시험, 실시간 제어, 정산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제주에서 검증된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정적인 정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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