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글로벌 리걸테크 어워즈 수상에 이어 정부 포상을 연달아 받은 성과로, 법률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기여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앤컴퍼니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적용해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는 2019년 법률AI연구소 설립 이후 기술 연구를 지속해 2024년 7월 슈퍼로이어를 상용화했다.

로앤컴퍼니는 정부 AI 기술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NIPA의 ‘AI 법률 보조 서비스 확산 사업’ 주관기관사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과기정통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

김본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술 기반 혁신을 향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법률 AI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법률 서비스 생태계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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