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인형 이사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인형 이사는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물류 테크 기업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장과 글로벌 풀필먼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콜로세움은 전 세계 53개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물류 SaaS ‘Colo AI’, 글로벌 물류전문가 조직 FD(Fulfillment Director)를 기반으로 기존 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K-글로벌 물류 혁신 모델을 구축해왔다.
올해는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물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콜로세움은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K-브랜드가 아시아 주요 시장의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국가별 물류 인프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인형 이사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K-트렌드 확산 흐름 속에서 K-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물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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