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한 인천시, 모두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 개시

인천-01

인천시가 위치기반 주차장 안내 어플 ‘모두의주차장’을 서비스 중인 모두컴퍼니와 함께 700여개 공영주차장 데이터를 공동으로 구축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된 인천시 공영주차장 정보가 공공데이터 포털과 모바일 어플을 통해 향후 민영 및 부설 주차장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방으로 ‘모두의주차장’ 어플을 통해 안내되는 주차장 정보는 1,200여개 외에도 모두컴퍼니가 자체적으로 조사 수집한 부설주차장의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인천시의 공공데이터 담당자는 “주차장 정보 전문업체인 모두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정보수집이 가능했고, 데이터 검증 및 개방에도 업체의 협조로 신속한 업무진행이 가능했다” 고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구축에서부터 개방 및 활용까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최초 사례로 향후 이와 같은 협력을 확대해 간다는 입장이다.

모두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인천시청의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운전자들에게 주차장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서비스가 가능했다.”고 밝히며 향후 타지자체와도 공동구축과 협력을 통해 확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장 위치 안내 및 주차 공간 공유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1등 주차장 어플 모두의주차장은 서울시 공유 기업으로, 주차장 정보와 주차 공유의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운전자의 이용 편의와 불법주차 문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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