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위싱노트’ 만든 엔블리스컴즈, 비대면 진로교육 솔루션 제공

자기 계발 모바일 소셜 플랫폼 ‘위싱노트‘를 만든 (주)엔블리스컴즈가 현재 비대면 진로 교육을 위한 서비스 ‘위싱클래스’를  통해 비대면 진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블리스컴즈는 지난 9일 대학생 연합 프레젠테이션 스터디 UnivPT와 함께 ‘제13회 Business Presentation Day’를 주최했다. ‘Business Presentation Day’는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대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와 그 해결책을 기획하여 실무진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5개 대학교와 26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엔블리스컴즈는 위싱노트 서비스 고도화 작업과 연관된 두 가지 주제로 진행, 신규 사업화를 위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엔블리스컴즈의 새로운 B2B 비즈니스 ‘교육 및 진로 관리 플랫폼’의 서비스를 담당 기관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연합회 학생들은 타당하면서도 창의적인 제안, 기업 측은 실현 가능하고 설득력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위싱노트’ 서비스는 현재 비대면 진로 교육을 위한 서비스 ‘위싱클래스’를 진로 교육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진로 교육에 대한 기존 시스템에는 학생 개인 체험 내역 부재,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전산망, 다양한 사례 공유 네트워크 부재, 한정적인 진로 체험 활동 내용과 진로 교사들의 업무 과중 및 부담, 청소년 기관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부족과 같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사태로 기존 진로 교육 체험 활동이 축소되거나 온라인 활동으로 대체되면서 그 문제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위싱클래스-위싱노트’를 활용한 플랫폼에서는 교사가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학생들을 충분히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으며 개별 및 공통 과제의 수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으며 학생에 따른 맞춤 진로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위싱클래스 학생 활동 분석 리포트를 통하여 진로 교사의 상담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자유 학기제와 위클래스 운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서 엔블리스컴즈는 지난 4월부터 ‘동아리 위싱하자’, ‘친구와 위싱하자’ 이벤트를 개최, 약 두 달 간 진행 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캠페인 ‘위싱하자’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아리, 소모임, 친구들이 위싱노트에 모여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적극적으로 활동으로 리워드 베리와 스텝을 가장 많이 쌓은 팀에게 주어지는 ‘베리베리상’(베리 1000개)을 비롯해 맛집 탐방 동아리와 1일 1커밋으로 스터디를 진행한 소모임에게 ‘우리열심히했상’(스텝 50개)을,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팀에게는 ‘가슴에치명상’을 주며 각 팀 별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슴에치명상’을 받은 팀의 대표자 차모 씨는 ‘위싱하자’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원하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위싱노트는 많은 이들이 꿈을 찾고 이루도록 도와주고 서로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그 목표를 이뤄가며 교육 솔루션 제공하는 만큼 향후 사용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