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의 보육기업인 오토렉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퓨처드라이브, ㈜씨엘과 함께 지난 13일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오토렉스㈜는 현재 울산창경센터와 울산TP에서 운영하는‘리빙랩활용기술개발사업’(이하 리빙랩)에 선정되어 참여 중이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R&D자금지원 받아 ‘전기자동차 다용도 형태의 충전 캠핑 트레일러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빙랩’ 사업에서 개발중인 파워스테이션을 고도화하고 3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자율주행 기반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트레일러에 특화된 기술, 다목적 물류와 배송을 위한 트레일러 특화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및 응용서비스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토렉스㈜ 관계자는 “3사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자율주행트레일러 견인식 물류 및 배송 모빌리티 플랫폼이 개발될 예정이며, 자율주행 기반의 MaaS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시켜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