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김동아 의원이 주최하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초기 투자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 스튜디오(컴퍼니빌딩) 모델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현행 벤처투자촉진법상 창업기획자의 행위 제한으로 인해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전화성 KAIA 회장(씨엔티테크 대표), 이용관 KAIA 명예회장(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과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글로벌 트렌드’ 발제로 시작되었다. 원 대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개념과 차별점을 설명하며,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공동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오퍼레이션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법적 제약이 많아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적·물적 리소스와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현재 벤처투자 시장의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이 적기에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는 초기투자가 줄어든 VC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 중인 AC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해외 사례와 동향을 발제했다.
이후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K-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과 실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블루포인트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설명했다. “대전에는 석·박사급 인력이 3만 명 이상 있지만 창업률은 매우 낮다. 연구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했다”며,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기술 기반 창업의 핵심 지원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루포인트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을 활용하여 ‘스타팅포인트’와 ‘아워스팟’ 등을 설립·운영했으나, AC의 자회사는 창업기획자 행위제한에 해당하는 현행 법규로 인해 법인 폐업 및 합병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례 소개하며 규제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법적 지위와 액셀러레이터의 역할, 그리고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화성 KAIA 회장은 “현재 창업기획자는 투자 행위에 있어 다양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이 불법행위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다. 좋은 인재와 사업이 있어도 규제 때문에 활성화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블루포인트의 아워스팟 같은 모델이 컴퍼니빌딩 형태로 지속 운영되었더라면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초기 창업자들이 경험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단계를 줄이고, 보다 빠르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앤틀러의 보육 사례를 들었다. “앤틀러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일정 부분 지분을 확보하고, 맨아워에 집중 지원한다”며 “창업자의 내적 동기와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창업자들이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그리고 후속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해외에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에만 투자하는 투자사들이 생겨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창업기획자 규제 완화와 후속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액셀러레이터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화성 KAIA 회장은 “국내 창업 생태계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모델이 허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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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Investment Accelerator Association Holds Startup Studio Activation Policy Discussion

The 'Startup Studio Activation Policy Discussion' for activating the domestic early-stage investment ecosystem was held successfully in the 8th conference room of the National Assembly Members' Hall on the 7th. This discussion was hosted by Representative Han Jun-ho and Representative Kim Dong-ah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and organized by the Early-stage Investment Accelerator Association (KAIA) .
This discussion aimed to develop the accelerator industry,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early investment stage, and to activate the startup studio (company building) model. In particular, it was a place to discuss the direction of institutional improvement in the situation where startup studio operation is restricted due to the restrictions on the actions of startup planners under the current Venture Investment Promotion Act.
The discussion was attended by about 40 people including KAIA Chairman Jeon Hwa-seong (CEO of CNT Tech), KAIA Honorary Chairman Lee Yong-kwan (CEO of Bluepoint Partners), Wilt Venture Builder CEO Won Dae-ro, and Antler Korea CEO Kang Ji-ho, as well as key figures from the venture capital industry.
The event began with a presentation on 'Startup Studio Global Trends' by the CEO of Wilt Venture Builders. CEO Won explained the concept and differences of startup studios, saying, "Startup studios are operated in the form of joint ventures and have an operation platform." He also pointed out, "Singapore has adopted a negative regulation system, so startup studios can be operated, but Korea has many legal restrictions, making it difficult to activate." He emphasized that sufficient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and systematic internal systems are essential for startup studios to succeed.
CEO Won said, “In the current changing venture investment market, an environment is being created in which the startup studio model can emerge at the right time, and this can be a new opportunity for VCs with reduced initial investments and ACs seeking new business models,” and presented overseas cases and trends of startup studios.
Afterwards, CEO Lee Yong-kwan of Bluepoint Partners gave a presentation on the topic of “Operation and Current Status of K-Startup Studios.” CEO Lee explained the problems of the domestic startup ecosystem and solutions centered on Bluepoint’s startup studio case. “There are over 30,000 master’s and doctoral level workers in Daejeon, but the startup rate is very low. We introduced the startup studio model to support researchers’ startups,” he said, emphasizing that startup studios can become a key support model for technology-based startups. Bluepoint established and operated “Starting Point” and “Our Spot” using the startup studio model, but he pointed out the need for regulatory improvement by introducing a case where AC’s subsidiary had to close down and merge with the corporation due to current laws restricting the actions of startup planners.
The panel discussion continued with discussions on the legal status of startup studios, the role of accelerators, and the direction of ecosystem development. KAIA Chairman Jeon Hwa-seong said, “Currently, startup planners are subject to various regulations regarding investment activities, an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startup studio model may be considered illegal. Even if there are good talents and businesses, it is difficult to activate due to regulations.” He also emphasized the need for institutional improvement, saying, “If models like Bluepoint’s Our Spot had continued to operate in the form of company buildings, the possibility of success would have been much higher.”
Kang Ji-ho, CEO of Antler Korea, explained, “Startup studios help early-stage entrepreneurs reduce the trial and error phase due to lack of experience and adapt to the market more quickly.” He then gave an example of Antler’s incubation. “Antler secures a certain amount of equity in the early stages of a startup and provides intensive support for man-hours,” he said. “The most important factors are the founder’s internal motivation and problem-solving ability.”
The panelists discussed, “In our country, it is important to consider how entrepreneurs will accept the startup studio model and establish a structure that allows for smooth follow-up investments,” and “Currently, various attempts are being made overseas, such as the emergence of investment firms that only invest in the portfolio of startup studios.”
This discussion emphasized that in order for the domestic startup studio model to become more active, it is necessary to ease regulations on existing startup planners and provide follow-up investment support. In addition, discussions continued on ways to build a sustainable business model for accelerators. Jeon Hwa-seong, Chairman of KAIA, emphasized that “in order for the domestic startup ecosystem to continue to grow, the startup studio model must be permitted, and legal and institutional improvements are absolutely necessary for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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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期投資アクセラレータ協会、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活性化政策討論会開催

国内初期投資生態系活性化のための「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活性化政策討論会」が7日、国会議員会館第8懇談会室で盛況裏に開催された。今回の討論会は、民主党のハン・ジュノ議員とキム・ドンア議員が主催し、初期投資アクセラレーター協会(KAIA)が主管して行われた。
今回の討論会は、初期投資段階で重要な役割を果たすアクセラレータ産業の発展と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カンパニービル)モデルの活性化を目指した。特に、現行ベンチャー投資促進法上、創業企画者の行為制限により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運営に制約がある状況で、これに対する制度的改善方向を議論する場だった。
討論会には電話性KAIA会長(シエンティテック代表)、利用館KAIA名誉会長(ブルーポイントパートナーズ代表)、ウォンデロウィルトベンチャービルダー代表、カン・ジホアントラコリア代表など業界主要人事とベンチャー投資業界関係者40人余りが参加した。
イベントはウォンデロウィルトベンチャービルダー代表の「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グローバルトレンド」の発題で始まった。ウォン代表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の概念と差別点を説明し、「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は共同創業形態で運営され、オペレーションプラットフォームを備えている」と説明した。また「シンガポールはネガティブ規制システムを採用しており、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運営は可能だが、韓国は法的制約が多く活性化が難しい状況」と指摘した。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が成功するためには、十分な人的・物的リソースと体系的な内部システムが必須だと強調した。
ウォン代表は「現在ベンチャー投資市場の変化の中で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が適期に登場できる環境が造成されており、これは初期投資が減ったVCと新しいビジネスモデルを模索中のACに新たな機会になる」という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の海外事例と動向を発題した。
以後、利用館ブルーポイントパートナーズ代表が「K-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運営と実態」というテーマで発表した。李代表はブルーポイントの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事例を中心に国内創業生態系の問題点と解決策を説明した。 「大田には石・博士級人材が3万人以上あるが、創業率は非常に低い。研究者たちの創業を支援するために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を導入した。ブルーポイント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を活用して「スタートポイント」と「アワースポット」などを設立・運営したが、ACの子会社は創業企画者行為制限に該当する現行法規により法人廃業および合併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に処した事例を紹介し、規制改善を行った。
パネルディスカッションで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の法的地位とアクセラレータの役割、そして生態系の発展方向についての議論が続きました。電話性KAIA会長は「現在、創業企画者は投資行為において様々な規制を受けており、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が不法行為とみなされる可能性がある。良い人材と事業があっても規制のため活性化が難しい」と話した。また「ブルーポイントのアワースポットのようなモデルがカンパニービルの形で持続的に運営されれば、はるかに成功の可能性が高かっただろう」とし、制度改善の必要性を強調した。
カン・ジホアントラコリア代表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は初期創業者が経験不足で試行錯誤を受ける段階を減らし、より早く市場に適応できるように助ける役割をする」と説明した。続いてアントラーの保育事例を聞いた。 「アントラーは創業初期段階で一定部分持分を確保し、マンアワーに集中支援する」とし「創業者の内的動機と問題解決能力が最も重要な要素」と説明した。
パネルは「韓国では創業者が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をどのように受け入れるか、そして後続の投資が円滑に行える仕組みを設けることが重要だ」とし、「現在海外で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のポートフォリオにだけ投資する投資会社が生まれるなど多様な試みがなされている」と議論した。
今回の討論会を通じて、国内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がより活性化されるためには、既存の創業企画者の規制緩和と後続の投資支援が必要であることが強調された。さらに、アクセラレータの持続可能なビジネスモデルを構築する方法についての議論も続いた。電話性KAIA会長は「国内創業生態系が持続成長するためにはスタートアップスタジオモデルが許容されなければならず、このための法的・制度的改善が必ず必要だ」と強調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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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期投资加速器协会举办创业工作室激活政策研讨

为搞活国内早期投资生态而举办的‘创业工作室激活政策讨论会’7日在国会议员厅第8会议室顺利举行。本次讨论会由韩国共同民主党议员韩俊镐、金东雅主持,韩国加速器协会(KAIA)承办。
本次讨论旨在发展在早期投资阶段发挥关键作用的加速器行业,并激活创业工作室(公司建设)模式。特别是在现行风险投资促进法对创业策划者的行为进行限制,导致创业工作室的运营受到限制的情况下,本次研讨会就制度改进进行了讨论。
KAIA 会长全华成(CNT Tech 首席执行官)、KAIA 名誉会长李容宽(Bluepoint Partners 首席执行官)、Wilt Venture Builder 首席执行官元大路、Antler Korea 首席执行官姜智浩等约 40 人以及风险投资行业的重要人士参加了此次讨论。
活动按计划开始,由 Wilt Venture Builder 首席执行官发表关于“创业工作室全球趋势”的演讲。元代表解释了创业工作室的概念和区别,表示“创业工作室是合资形式运营的,有运营平台。”他还指出,“新加坡采取的是负面监管制度,让创业工作室的运营成为可能,但韩国的法律限制较多,启动难度较大”。他强调,充足的人力、物力以及系统的内部制度是创业工作室成功的关键。
元代表表示“在现在变化着的风险投资市场中,创业工作室模式适时出现的环境正在形成,这对减少初期投资的VC和寻求新商业模式的AC来说可能是新的机会”,并介绍了海外创业工作室的案例和动向。
随后,Bluepoint Partners代表李容宽以‘K-Startup Studio的运营及现状’为主题进行了演讲。该代表以蓝点创业工作室的案例为重点,阐述了国内创业生态圈存在的问题及解决方案。 “大田有3万多名硕士、博士学位获得者,但创业率却很低。 “我们引入了创业工作室模式,支持科研人员创业。”他强调,创业工作室可以成为科技型创业的重要扶持模式。 Bluepoint利用创业工作室模式设立并运营“Starting Point”和“Our Spot”,但目前法律限制创业策划者的行为,导致AC子公司面临倒闭并与法人合并的境地,并指出需要完善监管。
小组讨论继续讨论了创业工作室的法律地位、加速器的作用以及生态系统发展的方向。 KAIA会长全和成表示,“目前创业策划者在投资活动中受到各种限制,创业工作室模式有可能被视为非法活动。他说:“即使有优秀的人才和企业,由于限制规定,也很难激活他们。”他还强调了制度改进的必要性,并表示:“如果像 Bluepoint 的 Our Spot 这样的模式继续以公司大楼的形式运作,成功的可能性就会高得多。”
Antler Korea首席执行官Kang Ji-ho解释道,“创业工作室帮助早期创业者减少因缺乏经验而导致的试错阶段,并更快地适应市场。”接下来我们听了Antler儿童保育的案例。 “Antler 在初创企业早期阶段会获得一定数量的股权,并专注于提供人力,”他表示,并解释说“创始人的内在动力和解决问题的能力是最重要的因素。”
讨论嘉宾们表示,“在我国,需要考虑如何让创业者接受创业工作室的模式,并建立能够顺利进行后续投资的体制”、“目前,在海外,出现了只对创业工作室进行投资组合投资的投资公司等各种尝试”。
此次讨论强调,为使国内创业工作室模式更加活跃,需要放宽对现有创业策划者的限制,并提供后续的投资支持。此外,关于如何为加速器建立可持续的商业模式的讨论仍在继续。 KAIA会长全华成强调,“为了国内创业生态系统持续发展,必须允许创业工作室模式,为此绝对有必要进行法律和制度上的改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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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ociation Early Investment Accelerator organise une discussion sur la politique d'activation du Startup Studio

La « Discussion sur la politique d'activation du Startup Studio » visant à revitaliser l'écosystème national d'investissement en phase de démarrage s'est tenue avec succès dans la 8e salle de conférence de la salle des membres de l'Assemblée nationale le 7. Cette discussion a été animée par les représentants du Parti démocratique de Corée Han Jun-ho et Kim Dong-ah et organisée par la Korea Accelerator Association (KAIA) .
Cette discussion visait à développer l’industrie des accélérateurs, qui joue un rôle clé dans la phase d’investissement précoce, et à activer le modèle de startup studio (création d’entreprise). Il s’agissait notamment d’un lieu de discussion sur les améliorations institutionnelles à apporter dans une situation où les opérations des startup studios sont restreintes en raison des restrictions imposées aux actions des planificateurs de startups en vertu de la loi actuelle sur la promotion des investissements à risque.
La discussion a réuni environ 40 personnes, dont le président de KAIA, Jeon Hwa-seong (PDG de CNT Tech), le président honoraire de KAIA, Lee Yong-kwan (PDG de Bluepoint Partners), le PDG de Wilt Venture Builder, Won Dae-ro, et le PDG d'Antler Korea, Kang Ji-ho, ainsi que des personnalités clés du secteur du capital-risque.
L'événement a débuté comme prévu avec une présentation sur « Startup Studio Global Trends » par le PDG de Wilt Venture Builder. Le PDG Won a expliqué le concept et les différences des studios de startups en déclarant : « Les studios de startups fonctionnent dans un format de coentreprise et disposent d'une plateforme opérationnelle. » Il a également souligné que « Singapour a adopté un système réglementaire négatif, qui permet d'exploiter des studios de startups, mais la Corée a de nombreuses restrictions légales, ce qui rend leur activation difficile ». Il a souligné que des ressources humaines et matérielles suffisantes et un système interne systématique sont essentiels pour qu'un startup studio réussisse.
Le PDG Won a déclaré : « Dans le marché actuel de l'investissement en capital-risque en constante évolution, un environnement est en train de se créer dans lequel le modèle de studio de démarrage peut émerger au bon moment, et cela peut être une nouvelle opportunité pour les VC avec des investissements initiaux réduits et les AC à la recherche de nouveaux modèles commerciaux », et a présenté des cas et des tendances étrangers de studios de démarrage.
Ensuite, Lee Yong-kwan, PDG de Bluepoint Partners, a fait une présentation sur le thème « Fonctionnement et état actuel de K-Startup Studio ». Le représentant a expliqué les problèmes et les solutions de l'écosystème des startups nationales, en se concentrant sur le cas du studio de startups de Bluepoint. « Il y a plus de 30 000 titulaires de master et de doctorat à Daejeon, mais le taux de création d'entreprises est très faible. « Nous avons introduit un modèle de studio de démarrage pour soutenir les startups des chercheurs », a-t-il déclaré, soulignant que les studios de démarrage peuvent devenir un modèle de soutien clé pour les startups basées sur la technologie. Bluepoint a créé et exploité « Starting Point » et « Our Spot » en utilisant le modèle de studio de démarrage, mais la filiale d'AC s'est retrouvée dans une situation où elle a dû fermer et fusionner avec la société en raison des lois actuelles restreignant les actions des planificateurs de démarrage, et a souligné la nécessité d'une amélioration de la réglementation.
La table ronde s'est poursuivie avec des discussions sur le statut juridique des startup studios, le rôle des accélérateurs et l'orientation du développement de l'écosystème. Le président de la KAIA, Jeon Hwa-seong, a déclaré : « Actuellement, les planificateurs de startups sont soumis à diverses réglementations dans leurs activités d'investissement, et il est possible que le modèle de studio de startups soit considéré comme une activité illégale. « Même s’il y a de bons talents et de bonnes entreprises, il est difficile de les activer en raison de la réglementation », a-t-il déclaré. Il a également souligné la nécessité d’une amélioration institutionnelle, affirmant que « si des modèles comme Our Spot de Bluepoint avaient continué à fonctionner sous la forme de bâtiments d’entreprise, les chances de succès auraient été beaucoup plus élevées ».
Kang Ji-ho, PDG d'Antler Korea, a expliqué : « Les studios de startups aident les entrepreneurs en début de carrière à réduire la phase d'essais et d'erreurs causée par le manque d'expérience et à s'adapter plus rapidement au marché. » Ensuite, nous avons entendu le cas de la garde d’enfants d’Antler. « Antler sécurise un certain montant de capitaux propres dans les premières étapes d'une startup et se concentre sur la fourniture d'heures de travail », a-t-il déclaré, expliquant que « la motivation interne du fondateur et sa capacité à résoudre les problèmes sont les facteurs les plus importants ».
Les intervenants ont discuté des points suivants : « Dans notre pays, il est important de réfléchir à la manière dont les entrepreneurs accepteront le modèle de startup studio et établiront une structure qui permettra un suivi fluide des investissements » et « Actuellement, diverses tentatives sont en cours à l'étranger, comme l'émergence de sociétés d'investissement qui investissent uniquement dans le portefeuille des startup studios ».
Cette discussion a souligné que pour que le modèle de studio de démarrage national devienne plus actif, il est nécessaire d'assouplir la réglementation sur les planificateurs de démarrage existants et de fournir un soutien aux investissements de suivi. En outre, les discussions se sont poursuivies sur la manière de construire un modèle commercial durable pour l’accélérateur. Le président de la KAIA, Jeon Hwa-seong, a souligné : « Pour que l'écosystème des startups nationales continue de croître, le modèle de studio de startups doit être autorisé, et des améliorations juridiques et institutionnelles sont absolument nécessaires pour ce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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