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형 스타트업 기자단, Author at 벤처스퀘어

로봇에 ‘인공 소뇌’를 심어, 시각장애인에게 이동 자유를…김제필 에이드올 대표

시각장애인용 길 안내 앱이 반복해서 음성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이 음성 때문에 정작 중요한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같은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국내 시각장애...

2025년12월05일

“골문 지킨 16년, 이제 선수 데이터를 연다”, 권정혁 스포잇 대표

권정혁 대표는 스포잇이 단순히 기술 기업이 아닌 사회적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로 서비스하지만, 우리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며, "청년 은...

2025년12월04일

“외국인 임차인 거부, 구조적 문제를 역추천 모델로 푼다” 이동수 다이버시티하우스 대표

다이버시티하우스 이동수 대표는 영어 회화 강사의 집을 구해주다 이 구조적 모순을 발견했고, 70여 명의 외국인 인터뷰를 거쳐 '역추천 모델' 기반의 외국인 전용 ...

2025년12월03일

데이터가 바꾼 산업보건 현장, 이정화 사람과환경연구소 대표

산업현장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화학물질 노출과 근골격계 부담, 작업 스트레스는 따로 관리됐고, 위험 신호는 사후 보고서에 묻혔다. 측정했으나 예측하지 못...

2025년11월30일

예약·청소·해충방제 발주…숙박업 운영 비효율을 플랫폼 하나로, 백승준 비니즈 대표

디어웰은 숙박업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단순한 용역·관리·운동이 아니라, 낙후된 숙박업 운영 전반을 시스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2025년11월27일

박람회 1억 투자해도 응답률 3%…김조셉 메텔 대표, ‘B2B 영업의 낡은 공식 버리다’

메텔의 접근 방식은 구체적이다. 먼저 링크드인 세일즈 네비게이터를 활용해 타겟 바이어를 정밀하게 정의한다. 국가, 산업, 직급, 기업 규모로 필터링하면 수천, 수...

2025년11월24일

“엄마가 왜 그걸 만드나요?”에서 시작된 공익데이터 혁명, 홍윤희 무의 이사장

무의의 홍윤희 이사장이 직접 나서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를 만들기 시작한 건 2015년이다. 누군가 물었다. "애 엄마가 왜 그걸 만들고 있죠?" 그 질문이 핵...

2025년11월19일

‘학교 앞 간식’에서 ‘글로벌 베이커리’로,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

그가 그리는 3년 후 에그서울의 모습은 분명하다. K-푸드의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의 소울푸드인 계란빵을 전 세계 어디서나 맛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

2025년11월18일

‘데이터로 아파트 점검 시대 연다’, 홈체크…건축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

홈체크는 전문 장비로 결함의 수치를 수집하고, 이를 이미지와 도면 위 좌표에 연결해 기록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정제돼 보고서나 기술서 형태로 변환된다. ...

2025년11월16일

몇 분 걸렸던 배터리 진단을 몇 초만에…장익황 모나 대표

전기차 화재, 보조배터리 폭발, 전동킥보드 배터리 사고. 배터리 안전을 둘러싼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조사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

2025년11월15일

“물 주지 않고 열매만 재촉하는 제도, 이제 바꿀 때” 안지훈 소셜벤처코리아 대표

"정책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 현장에서 정말 자주 듣습니다. 그 간극은 행정 속도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 부재예요." 정책은 기술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는...

2025년11월12일

현장 ‘실시간 소통’ 무선시스템으로 규제 틈새 공략, 이건수 건암 대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딜레마였다. 넓은 현장을 실시간 관리해야 하지만, 유선 방송장비는 설치 후, 관리가 제한된다. 또 비상상황시 근로자들은 방송을 듣기 어렵다....

2025년11월09일

‘안전관리자, 서류 대신 현장으로’ 성주필 새임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 법 시행 후 안전관리자들은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서류작성에 치여 정작 현장 안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역설이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 AI ...

2025년11월08일

‘셀럽 IP가 진짜 브랜드 되는 곳’, 김영욱 웨이크버니 대표

'흑백요리사'를 본 시청자라면 한 번쯤 김태성 셰프의 레스토랑 '포노 부오노'를 가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예약 전쟁에서 밀려나거나, 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