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조성문

/ sungmoon.cho@gmail.com

Principal Product Manager at Oracle / Co-President at Bay Area K Group / (ex) Gamevil / Blogger / Advisor & Angel Investor / SNU EE / UCLA Anderson MBA

씽크 라운지 위대한 제품의 6가지 속성

위대한 제품이란 뭘까. 사람들은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 최근 Launch Festival에서 링크드인(LinkedIn)의 CEO인 제프 와이너(Jeff Weiner)가 이야기한 위대한 제품의 다섯 가지 속성(What Makes a Truly Great Product Great)을 듣고 많이 공감했는데, 그가 말하는 다섯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단 하나의 가치를 매우 뛰어난 방법으로 제공한다 Delivers 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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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이커머스 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 Jet.com

Jet.com이 얼마전 $140M (약 1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와 함께 기업 가치는 $600M(약 6600억원)에 달했다. 2014년 9월에 받은 $80M의 투자금까지 합치면 아직 제품이 나오기도 전에 무려 $220M(약 2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시드 투자(Seed Investemtn)가 아닐까 싶다. Jet.com은 부피가 큰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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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렌딩클럽(LendingClub)과 Box, IPO까지의 여정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그동안 공유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개인적 변화를 겪는 시기 동안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어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었는데, 내가 배운 것을 기록하고, 또 좋은 정보를 나누고 싶은 생각에 다시 조금씩 써 보기로 한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머리 속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공개적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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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실리콘밸리에서 숨쉬고 사는데 드는 비용

얼마전 MIT 테크놀러지 리뷰에 실린 Technology and Inequality (기술과 불평등) 이라는 글을 읽었다. 유럽에 비해 미국에서 빈부 격차가 심해졌다는 것이 논의의 시작인데, 글이 진행되면서 이것이 기술 발전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발전한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 하나인 팔로 알토에 거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실리콘밸리에 부가 축적되는 것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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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리프트(Lyft) 드라이버 체험

지난 토요일 아침, 리프트(Lyft) 드라이버가 되어 샌프란시스코에서 반나절동안 운전을 해봤다. 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지난번 우버에 대해 썼던 블로그에 언급했듯, 운전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예전에 운전자로 신청을 했었는데, 택시 운전사가 되어 제한 시간 내에 손님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크레이지 택시‘ 라는 게임 생각도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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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스토리’를 전달해서 $28M 투자를 받은 이야기

오늘 읽은 글 하나 소개. 지난번 블로그에 ‘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우리는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서,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 제품의 장점과 숫자에 집중하게 되기 쉽지만, 정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스토리’라는 내용이었다. Medium에 올라온 이 글은 Munchery라는 스타트업의 창업자가 $28M (약 300억원)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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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수영 선수 다이애나 나이아드가 준 교훈, 그리고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말

최근 윤지만(@jiman_yoon)씨의 트윗과 블로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뉴스 중독자이며, 애플 제품에 관심 많은 수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트위터 내용도 좋지만 그의 블로그에 정말 좋은 정보와 감동적인 내용이 참 많다. 얼마 전에 그의 추천으로 Overcast라는 팟캐스트 앱을 받았는데, 뭘 들어볼까 검색하다가 NPR: Ted Talk이라는 것을 봤다. TE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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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질 높은 고객의 중요성

요즘 점차 ‘고객의 질’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능력있는 창업가들과 아마존, 넷플릭스, 드롭박스, Airbnb, Zipcar 등 그들이 만든 훌륭한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들의 능력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고객의 품질이었음을 간과했던 것 같다. ‘아차’하는 생각을 하게 된 건 지난 2014년 4월 스탠포드 Entrepreneu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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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우버의 18조원 기업 가치, 거품일까?

이틀 전, 우버가 $18.2 billion (18.2조원) 의 기업 가치로 $1.2 billion(1.2조원)의 펀딩을 받았다는 소식이 미국을 뜨겁게 달궜다. 덕분에 부자가 된 행복한 사람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아주 초기 투자한 엔젤 투자자의 경우 2,000배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소액인 2천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그 주식의 현재 가치가 400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18.2 billion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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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말의 의미

구글은 또 왜 무인 자동차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그 프로젝트에 큰 돈을 쏟아 붓고 있을까? 구글의 핵심 기술은 검색이고, 돈은 광고로 버는데, 그것과 무인 자동차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애플은 왜 새로운 언어를 발표했을까? iOS8 에서 사용자 인증 기술이 혁신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앨론 머스크는 왜 지구로 돌아와서 착륙이 가능한 우주선을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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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사람은 나무에서 자라지 않습니다”

Re/code가 주최하는 Code Conference에 참석한 버나드 문(Bernard Moon)이 올린 트윗을 따라가 기사를 읽다가 드는 생각이 있어 간략히 정리해본다. 기사는 애플 CEO 팀 쿡(Tim Cook)이 나와서 비츠(Beats)를 인수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다. Tim Cook explains why Apple is buying Beats. Jimmy Iovine chimes in, too. (Q&A) #codecon http://t.co/kWBmbdpYh5 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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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유투브 초기 투자했던 시콰이어 캐피털이 공개한 문서 요약

며칠 전 아래와 같은 트윗을 했었다. 15번의 리트윗에 비해 Favorite 등록이 100건인 것을 보니 많은 분들이 나중에 보려고 저장해둔 것 같다. 사실 41페이지나 되는 빡빡한 문서라 일일이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재미있게 본 부분만 몇 개 발췌해서 옮겨볼까 한다. 시콰이어 캐피털이 보관하고 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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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아마존에 대항하는 리테일러들의 힘겨운 싸움

아마존이 끝없이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아마존이 온라인 책 서점으로 시작해서 성장하다보니 지금처럼 모든 것을 파는 회사가 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마존의 초기 이야기를 담은 The Everything Store를 읽어보면, 지금의 모습은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이라는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비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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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한국의 개발자 처우 개선, 과연 개발 환경 혁신이 먼저일까?

지난번 포스팅했던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려면에 이어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해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아래는 ‘치킨집 사장과 백발의 개발자‘라는 동아 일보 뉴스룸 기사의 일부: 실리콘밸리의 개발 환경은 촉박한 시한에 쫓겨 밤낮없이 일하고 햄버거나 컵라면으로 3분 안에 끼니를 때운 뒤 믹스커피와 박카스를 페트병 용량으로 들이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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