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

스타트업 가이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22) – 열린마음의 선지자들, 시장을 열다

인터넷의 상업화는 단지 사설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기술을 구현한 다양한 상업적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초에 TCP/IP 프로토콜을 구현한 기업들이 수십 개 등장하였고, 이들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서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기관이나 기업들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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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21) – NCSA의 탄생과 NSFNET

래리 스마르의 주장으로 UIUC의 8명의 교수들이 모여서 작성한 블랙 제안서(제안서의 표지가 검은 색이어서 그렇게 불리웠다고 한다)는 제안서가 채택이 된다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적은 것으로, 1983년 NSF에 제출되었다. 짧지만 과학계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담겨 있었기에 NSF에서는 이 제안서에 흥분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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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18) – 많아진 네트워크, 이름이 필요해

1980년대 들어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한 PC와 워크스테이션의 보급이 확대되었는데, 이 때만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는 밥 멧칼프가 개발한 유선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이었다. 원래 ARPANET이 설계될 때만 하더라도 각각의 네트워크 노드에 32비트(4바이트)가 할당되었는데, 그 중에서 상위의 1바이트만 네트워크를 대표하는데 이용하였다. 이는 256개의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그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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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14) – TCP/IP와 이더넷의 탄생

인터넷은 독립적인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들을 엮어내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인터넷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ARPANET은 이를 위해서 기존의 전화망 이외에 위성을 이용한 통신망이나, 지상의 무선 네트워크 등도 포괄해야 했기 때문에 당시 대세를 이루던 전화망 스타일의 서킷(circuit)기반의 네트워크가 아니라 데이터의 패킷을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이론과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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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11) – 빌 조이와 TCP/IP 프로토콜

DARPA에서는 버클리 대학에 유닉스 개발을 맡기고, 네트워크 망과 관련한 프로토콜로 TCP/IP를 유닉스를 포함시키고자 했다.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 Internet Protocol)는 빈톤 서프(Vinton Cerf)와 밥 칸(Bob Khan)이 고안한 것으로 오늘날의 인터넷의 근간을 이루는 프로토콜로 인터넷 상에 있는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법을 정의하고 있다. DARPA는 TCP/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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