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카택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최종 선발

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솔루션 카택스가 신한금융그룹 주관 ‘2022 신한 스퀘어 브릿지 대구’ 신한 인큐베이션 친환경 분야 1기에 최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 금융그룹에서 주관하였으며 서울,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혜택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의 경우 경제가치 비즈니스 모델의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을 추구하는 ESG 특화 거점으로 총 150개 신청 기업 가운데 단 10개 기업만을 선정하였고, 카택스는 1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신한금융은 2020년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조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약 96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통해 328여 개의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참여 기업 가치는 약 6천억 원이 증가한 성과를 이루었다.

카택스는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 7만 기업에게 법인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서비스이다. 국세청 양식 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실시간 차량 관제, 유가 동향에 따른 유류비 정산, 지출 관리 기능 등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대표 기술을 통해 운행기록부 작성 시 소모되는 종이를 줄이고, 투명한 유류비 정산 및 차량관제 등을 활용해 ESG 경영이 추구하는 친환경·사회적 가치·투명함·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한다.

법인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 카택스는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최종 선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과 함께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담 코칭과 함께 동대구 벤처밸리에 위치한 대구 스케일업허브(DASH센터)의 사무 공간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카택스를 포함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에게 총 1억7천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최종 선발된 만큼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효율적인 차량운행관리와 더불어 전국 수많은 기업의 ESG경영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이달 말, 자사 환경에 맞는 차량 운행 관리의 자동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카택스 Open API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및 통합 운행 관리 솔루션 카택스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외하고 국내 최대 운행 기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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