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수)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종합 박람회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23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등을 소개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10여 명의 작품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소재로 한 소품을 제작·전시하며, 발달장애인 예술 창작물이 친환경 실천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발달장애인 예술작품과 친환경 소재의 결합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발달장애인 예술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친환경 소비가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창작 지원과 ESG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