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사랑한 포인트앱 1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인트 앱은 뭘까. 모바일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포인트 앱 이용자 수 1위는 SK플래닛이 선보인 시럽 월렛(Syrup Wallet). 시럽 월렛을 2월 한 달 동안 이용한 소비자 수는 448만 명이다.

그 뿐 아니라 2위는 SK OK캐시백 373만 명, 3위도 T멤버십 240만 명으로 범SK계열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어 SPC의 해피포인트가 224만 명으로 4위, 5위는 클립(CLiP) 223만 명을 기록했다. 그 밖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포인트 앱은 KT멤버십(170만 명)과 U+멤버십(140만 명) 같은 통신사 앱 외에 CJ ONE(122만 명), L.POINT(88만 명), 이디아멤버스(59만 명)다.

이번 조사는 구글플레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을 한 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사 기간은 2월 한 달이며 안드로이드 사용자 2만 6,89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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