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번개페이, 사기거래 원천 차단할 것”

번개장터가 중고거래에 특화한 에스크로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번개페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계좌번호나 연락처를 노출할 걱정 없ㄷ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물품을 거래할 수 있게 해 사거 거래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 또 거래액 규모도 투명하게 드러나 그간 C2C 시자의 문제로 지적된 깜깜이 거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번개페이는 별도 절차 없이 번개장터 내 모든 거래에 자동 적용된다. 거래 수수료는 구매자가 부담한다. 안전결제 수수료는 건당 1,000원이며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거래액의 3%,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1.5% 결제 수수료가 발생한다. 구매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배송과 거래 상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판매자는 배송 후 송장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거래대금은 구매 확정 후 영업일 기준 2일 뒤 정산 계좌로 입금된다.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페이는 거래 전용 채팅 서비스 번개톡과 C2C 거래명세서 서비스 번개프라미스를 잇는 새로운 거래신뢰 시스템”이라면서 “번개페이가 중고거래를 비롯한 모든 개인간 거래 신뢰도를 대폭 제고해 C2C 시장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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