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안전기술 스타트업 한자리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 주최한 2019 안전新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분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 산업·소방·재난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해 최우수상은 초기화재진압용 페인트를 개발한 수, 난청과 안전사고 예방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 개발사인 수현테크 2곳이 차지했다. 그 밖에 우수상 3곳, 장려상 1곳 등 모두 6곳을 선정, 수여했다.

센터 측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테스트베드 제공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제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해결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수상팀 뿐 아니라 참여 기업 아이템을 검토하고 보완해 기업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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