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디지털라이프스쿨’, 2039 청년창업자 찾는다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다음달 25일까지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일환으로 운영하는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으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을 비롯 2039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 나선 디지털라이프스쿨은 12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 과정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시장 분석 같은 창업 필수 지식과 프로젝트별 사업화 단계와 속도에 따른 법률, 세무, IT 피칭을 비롯 전문 분야 상담을 제공할 예정. 교육 단계별로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퍼실리테이터가 전담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이 필요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TF도 지원에 나선다.

사업 아이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페스티벌 참가 기회, 선배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그밖에 우수팀에는 2,000만 원 상당 프로젝트지원금과 서울숲 인근 신한두드림스페이스 매장, 사무공간에 입주할 기획도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이미 창업해 발전 기회를 찾고 있거나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도 만 20~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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