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호스피탈, 3억 시드 투자 유치

전 세계 환자(경증-중증환자)와 한국의 주요 병원(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인도 내 종합병원을 연결하는 클라우드호스피탈(CloudHospital)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3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먼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내 중증환자 중 자국내에서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고객군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 삼성병원을 포함해 대학 종합병원 20여 곳 이상과 협약을 마쳤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중앙시아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출신 CEO 가 설립했다. 한양대에서 MBA과정을 마치고 CFA(Certified Financial Analyst) 자격증을 획득해 국내 자산운용사, 신기술금융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국적의 내과전문의 및 마케터, 한국인 개발팀 및 성형외과전문의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국내 스타트업이란 것이 특징이다.

술레이만 대표는 “중앙아시아, 러시아는 구매력 있는 중산충도 돈이 있지만 본인 또는 가족들이 중증 질환을 해소할 마땅한 의료기관이나 의료서비스가 부족하다”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태국-인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서비스를 연결시켜줄 수 있다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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