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진주 강소특구 스타트업 지원 사업, 온라인 발대식 개최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2021년 창원·진주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팀과 함께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1년 창원·진주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지난 7월 창원과 진주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팀 11개사, 예비창업팀 9개사로 총 20개의 팀이 최종 선정됐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과정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팀들에게는 시리즈벤처스와 경남벤처투자를 통해 최대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발대식에는 기관 담당자를 비롯하여 ▲오션스바이오(주) ▲티에스제이 ▲에이셉 ▲주식회사 이플로우 ▲(주)씨티엔에스 ▲플렉시블 ▲에이엔엠(주) ▲나노에버 ▲플래너서저리 ▲킥더허들 ▲미스터아빠 등의 11개의 창업팀 및 9개의 예비창업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리즈벤처스는 당일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사업화 및 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업계획서 및 IR자료 작성법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사례 ▲마케팅 전략 등의 기본적인 창업 기본 교육은 물론 각 창업기업의 단계별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스타트업들간의 상호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 날 행사는 모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1년 창원·진주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경남 창원 및 진주 강소특구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기 자금투자 및 보육, 후속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하며, (주)경남벤처투자와 공동운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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